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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오랩의 ‘음량 평준화 기술’, 국내 표준으로 정식 승인

2020.12.22ㆍ by Dewey Yoon

가우디오랩의 ‘음량 평준화 기술’ 국내 표준으로 정식 승인

(2020. 12. 22)

 
 
 
 
 

가우디오랩이 개발하고 이미 네이버TV, 플로, 벅스 등 국내를 대표하는 다수의 스트리밍 플랫폼과 OTT사 등에서 사용 중인 음량 평준화 기술이 ‘스트리밍 서비스의 음량 운영을 위한 메타데이터 (표준번호 TTAK.KO-07.0146)’라는 이름으로 12월 9일(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표준총회에서 표준으로 정식 승인되었습니다.

 

본 표준은 Loudness Management 1(LM1)이라 불리며 전세계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 사업자가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또는 오디오 프로그램을 사용자의 기기 및 재생 환경 등에 적합한 음량으로 유지하고 다이내믹 레인지를 제어하기 위해 요구되는 메타데이터를 정의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우디오랩의 LM1 표준은 이와 같은 문제를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내에서 해결하는 기술에 대한 것으로, 메타데이터를 활용해 원본 프로그램 변경 없이 고객 앱에서 음량 편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클라이언트 앱마다 목표 음량과 다이나믹 레인지 설정을 실시간으로 다르게 설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특성별로 별도 음원을 보관할 필요가 없어 서버 유지비나 적용 난이도 면에서도 효율성을 높입니다. 오디오 신호 변형 없이 원본 그대로 서버에 저장하므로, 원본 훼손에 따른 음질 왜곡이나 창작자의 불만도 해소할 수 있게 됩니다.

 

유수의 서비스에서 채택하며 검증된 가우디오랩만의 음량 정규화 기술이 이번 표준 정의를 통해 호환성과 신뢰성까지 확보하였습니다. 가우디오랩은 국내 서비스에서 검증된 우리나라의 음량 정규화 기술이 앞으로 전 세계의 스트리밍 플랫폼에 널리 적용되어 사용자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이끌어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