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이비 가우딘 Sally 인사드립니다 💓
가우디오랩의 HR Manager 인턴으로 합류하고 첫 포스팅으로 2월 가우딘 인터뷰를 진행하였는데요!
오늘 소개할 분들은 바로 바로! 2022년 상반기 가우디오랩 인턴즈입니다! (와아~~)
이번 기수로 합류한 (자칭) 가우디오랩 인턴즈는 총 5명으로,
소프트뱅크벤처스에서 후원하는 UKOV 프로그램을 통해 가우디오랩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희 모두 서류-인터뷰 과정에서, 그리고 출근 첫날 깜짝 놀란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저희가 사회에 남기는 첫 발 도장으로 가우디오랩을 선택한 이유와 이곳에서 어떤 기대를 하고 있는지 지금 바로 들려드릴게요!
저희가 바로 가우디오랩의 인터어언~즈 예요!!!
가우디오랩, 이런 걸 기대하고 지원했어요!
Sally🙋♀️ : 안녕하세요! HR팀 인턴 샐리입니다~ 오늘 인턴즈 여러분들과 가우디오랩 합류 여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어요! 사실 저는 창업과 스타트업 모두 관심이 많은데, UKOV는 이 두 가지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이기에 지원했어요. 사람을 서포트하고 사람과 조직을 align 하는 일을 하고 싶어 가우디오랩 HR Manager 인턴에 지원했습니다. 다들 UKOV 프로그램을 어떻게 지원하게 되었고, 그 중 가우디오랩은 왜 지원하게 되었는지 나눠주실 수 있나요?
Charlie : 원래부터 스타트업씬에 관심이 많아서 UKOV의 존재는 알고 있었어요. 저는 제품개발과 전략적 사고방식에 관심이 많았는데, 마침 가우디오랩의 ‘신사업개발'이라는 포지션이 열렸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사운드와 B2B 분야를 경험해보고 싶기도 했고, Proactive한 조직문화에 이끌려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Claire : IT 스타트업 대외활동에서 앱 서비스 홍보팀으로 활동하면서 스타트업 사람들의 열정을 느꼈고, 그때부터 스타트업에 대해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한 사람의 꿈과 회사의 꿈이 일치될 수 있다는 게 너무 매력적이었고, 첫 인턴을 스타트업에서 하면서 많은 일을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러던 중 UKOV를 알게 되어 지원하였습니다. 저는 세부 전공으로 interactive art를 공부하고 있어 interactive audio, 공간 음향과 같은 기술을 다루는 회사인 가우디오랩에 자연스레 관심이 갔어요. 전시할 때 기획/영상과 함께 공간연출을 담당했었는데, 관객에게 충분한 공간감과 몰입감을 선사하는 데 사운드의 중요도가 너무나 크다는 걸 깨달았고, 그 때가 사운드에 대한 관심이 커졌던 시기였던 것도 한몫했던 것 같아요.
Winter : UKOV는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 되었는데요, 소프트뱅크뱅처스 라는 믿을만한 투자사의 후원으로 진행된다는 점, 일정한 경쟁률이 있다는 점 등 믿을만한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 생각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가우디오랩 또한 UKOV에 꾸준히 함께해온 만큼 믿을 수 있는 회사였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이에 더하여 가우디오랩 블로그를 보고 알게 된 점인데, 업무 내용과 업무를 진행하는 방식에서 개인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
모바일 SDK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는 Young의 모습 🌱
Young : 오픈소스로 모바일 SDK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했었는데 시험 기간에도 시간을 쏟아부을 정도로 너무 재밌게 개발했었습니다. 실무도 경험해보고 싶어서 찾아보던 중 UKOV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그중에서도 모바일 SDK 개발을 하는 가우디오랩에 자연스레 눈길이 갔습니다. 가우디오랩에 대해서 계속 찾아볼수록 일하기도 좋을 것 같고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되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Sally🙋♀️ : 저는 깔끔하게 정돈된 자리 위에 3개월 간 멘토를 비롯한 가우딘분들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미션이 적힌 뉴가우딘 온보딩 퀘스트가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Winter가 말해주신 것처럼 온보딩 관련 문서를 다 읽고 나면 해야하는 첫 미션이 가우딘 전체 수신으로 자기소개 메일을 보내는 건데요! CEO인 Henney를 비롯한 많은 가우딘이 진심 가득한 답장을 보내주셔서 소속감과 함께 인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이 느껴졌어요.
Onboarding Quest Sheet을 자랑스레 내보이는 Sally! (쉿, 정작 Quest는 아직 채우지 못했다고 한다…)
3개월 간의 인턴 생활을 그려본다면? 🎨
Sally🙋♀️: 마지막으로, 가우디오랩에서의 인턴 경험이 어떤 경험이 되길 바라나요? 저 먼저 말해보자면, 내가 왜 HR을 하고 싶은지 그 명확한 이유를 찾고 싶어요. 그래서 인턴 기간 HR의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싶고, 깊게 고민해보려 합니다!
Charlie : 가우디오랩에서 제가 맡은 일은 ‘기술이 고객에게 상품으로서 어떻게 다가갈 것인가`를 고민하는 일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백지 도화지에서 어떻게 밑그림을 그리고 채색해나갈지를 고민하는 게 어려우면서도 재밌어요. 가우디오랩에서는 인턴임에도 (제가 생각하기엔 과할 정도로🤣) 주도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어요. 앞으로도 좋은 사람들과 밀도 있게 일하는 방법을 배워나가고 싶습니다.
Claire : 저는 진로 고민을 많이 하는 중이라, 가우디오랩에서의 경험이 미래에 대한 고민을 조금 덜어주었으면 좋겠어요. 저 스스로가 어떤 역할에 어울리는 사람인지, 부족한 점과 공부하고 싶은 것들이 명확해지기를 바라요.
브랜드 마케터로서 저의 역할은 가우디오가 소비자들에게 조금 더 친숙해지도록 잘 알리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구체적인 목표로는 검색창에 ‘가우디오랩’을 쳤을 때 보다 많은 정보가 나올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가우디오랩 입구에 있는 미디어월에 인터렉션 인풋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에요.
브이로그를 편집중인 Claire의 모습, 그녀의 손만 거치면 어마어마한 결과물이..! 🤭
Winter : 가우디오랩에서 배운 많은 부분을 다른 이들에게 잘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래야 제대로 경험한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좋은 기업, 마케팅이라는 직무, 스타트업에 대해서요!
인턴 생활만으로도 그 기업에 대해 많은 부분을 이해하고 참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수를 한다면 그러한 것들을 어떻게 내 능력으로 복구해내고 어떠한 의견에 대해 어떻게 피력하는지 등 사소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하고 배우고자 합니다.
마케팅, 디자인,… 모든 업무를 한방에 해결하는 윈터… 동기들 사이에서 갓벽윈터라는 칭호가,, (이하 생략)
Young : 첫 주에 업무를 받으면서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일의 올바른 방향을 잡고 달려갈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번 인턴을 하는 동안 다른 가우딘들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끼면서 저도 저만의 방향을 잡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싶습니다.
우도의 사운드에 얼큰하게 취해버린 인턴즈… (정신차려)
이제 막 발걸음을 뗀 베이비 가우딘들의 랜딩을 축하하는 인터뷰까지 잘 마쳤습니다.
가우디오랩 인턴즈 5명의 앞으로가 정말 기대되지 않나요?
가우디오랩과 함께 행복하게, 쑥쑥 성장하는 Charlie, Claire, Sally, Winter, Young을 지켜봐 주세요!
우리의 이야기 To Be Continu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