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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도 문제없어! 가우딘의 언택트 사내문화

2020.09.17 by Gaudio Lab

코로나19도 문제없어! 가우딘의 언택트 사내문화👨🏻‍💻👩🏻‍💻

작성자 | Kendall

 

안녕하세요☺️

 

OPS팀 켄달입니다.

 

최근 수도권에선 COVID-19 거리두기의 2.5단계 격상으로 인하여크고 작은 일상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가우디오 역시 예외 일 수는 없었는데요 

 

우리 가우딘들은 어떤 식으로 격상 된 코로나에 대처하였는 지 근황 공유해 드립니다 !

 

재택 근무의 활성화

 

정부의 민간기업 유연 재택근무제, 출퇴근 시간 조정 등을 통한 근무인원을 감축 권고하였습니다.
가우딘들도 더더욱 재택 근무를 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우리의 회의 모습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스크린 밖 보다 스크린 안의 가우딘들이 더 많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그렇다면 스크린 밖의 가우딘들이 출근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

 

“재택근무를 하면 좋지만 집에서는 도저히 업무 집중이 되지 않아 출근했어요“- @alston
“집에 밥이 없어서,,,” (가우디오의 식사 제공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 @kendall

 

마스크 및 마스크 스트랩 제공

 

 
“아니 그것은! 뛰어난 통기성과 3중 구조필터로 비말 차단기능이 탑재된 귀하디 귀한 KF94 마스크 아닌가요?!!” – @James

 

네, 맞습니다☺️  COVID-19로 인하여 생기게 된 복지 !

 

가우딘들이 언제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KF94와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우도 스낵바 맨 위에 배치해 놓았습니다.

 

 

@randy와 @alan 목에 걸려 있는 이 것은 무엇일까요 ?

 

tvn 여름방학에서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도 한 이 것 !

 

 

(사진=tvN ‘여름방학’)

 

마스크 스트랩 입니다 ☺️
요즘 필템 중 하나죠.

 

마스크 스트랩은 분실 방지와 보관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스크가 필수인 요즘, 가우딘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해소해주기 위하여
마스크 스트랩을 구매하여 가우딘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까지 전달하였습니다.
(가우딘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비접촉 체온계 구매

 

 

“벨라 출근하자마자 입구에서 뭐해용 ?”

 

“체온 재고 있어요 !”

 

COVID-19의 대표 증상 중 하나, 37.5 ℃ 이상의 열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현관에 비접촉 체온계를 구비해두어 가우딘들이 출퇴근 시, 업무 중간에도 언제든 사용 가능하도록 비치해 두었습니다.

 

“모든 가우딘들이 이용하니 조금 안심하며 출근 할 수 있어요” – @john
“열이 있는지 없는지 걱정 될 때 열을 재어 볼 수 있어서 편리해요” – @baron

 

코로나가 종식되어 한명도 빠짐 없이 TGIF 하는 그날 까지
가우디오는 가우딘들의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것에 노력할 것입니다.

 

지켜봐주세용 ☺️ 가우디오 고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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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오랩이 5번째 생일을 맞이했어요~😊🎉

가우디오랩이 5번째 생일을 맞이했어요😊🎉 작성자 | Kendall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국내 스타트업의 5년 내 생존률은 27.5%에 불과하다고 해요.이 생존을 기념하여(?) 이번 가우디오랩의 5번째 생일은 지난 생일들과 다르게 축하 파티를 했는데요.파티의 모든 것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   어린 시절, 친구의 생일 파티 기억 나시나요?맛있는 음식과 친구들과 같이 그림 그리기, 편지 쓰기 등 활동도 하고게임도 했던 게 생각이 나서, 축하 파티의 컨셉을 5살 생일 파티로 정하게 되었어요.   아 참, 친구 생일 파티에는 초대 받은 사람들이 선물을 준비하죠?이번 파티는 가우디오랩이 가우딘에게 선물을 준비했구요, 선물은 모든 가우딘의 이름을 각각 새긴 펜이에요.🖋️   가우딘들의 Today’s Mission !이 펜을 이용하여 6살의 가우디오나 가우딘에게 편지 쓰기를 진행하였는데 내년에 이 편지를 받는다면 감회가 새로울 것 같아요.     가우디오랩의 이벤트에 없으면 서운한 것,바로 코인 게임 아닐까요 ?   *코인: 가우디오랩에서 통하는 화폐로 다양한 사내문화 활동 및 미션을 통해 코인을 획득할 수 있으며. 코인결산때 상품권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코인 게임은 총 네 가지로 진행했어요.   보물 찾기 누구의 아이템일까요? #CHAT SEOUL – 제시어를 누구보다 빨리 슬랙에 올려라! 가우디오 퀴즈 !     보물 찾기는 James, Manuel, Sean, Jayden, Seo 가 1코인씩 획득해갔습니다. (선착순 출근 순서로 가져갔어요)      누구의 아이템일까요? 는 자리의 어떤 물건을 확대하여 보여주고누구 물건인지 맞추는 게임이에요.이 게임을 하며 가우딘은 서로에게 많은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앞으로도 가우딘은 서로에게 많은 관심 가졌으면 좋겠어요.     #CHAT SEOUL 은 회사의 커뮤니케이션 툴인 SLACK 을 이용했어요.제시어를 맞춤법에 맞게 #CHAT SEOUL 에 올려준 선착순 2명에게 코인을 지급하는 룰이에요.영어 대소문자도 척척, 한글, 숫자도 척척! 👍🏻 우리 가우딘들은 못하는게 없다는 걸 또 깨달았습니다.     가우디오 퀴즈! 사실 헤니에게 퀴즈 문제와 답을 받았을 때 ‘너무 어렵지 않을까?’ 했어요.이게 웬걸 척척 맞추시는 모습 !역시나 가우딘은 가우디오랩을 사랑합니다.❤️   가우딘이 준비한 스페셜 이벤트는 <가.우.디.오> 를 이용하여 4행시 짓기 동영상이었어요.Kendall 기획, Alston 제작으로 동영상을 제작했습니다.동영상은 직접 확인 해주세요 !     코로나로 한자리에 모일 수 없었던 가우딘에게 오늘의 생일 파티는가우디오랩의 기념일이면서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회포를 푸는 자리이기도 했어요.앞으로의 가우디오랩, 가우딘 모두 지금처럼 서로를 생각하고가우디오랩은 일터만이 아닌 가우딘의 제 2의 집이었음 좋겠습니다.    “500년 GAUDIO를 향하여 GO GO GO !!!'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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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건..? [Randy의 가우디오랩 인턴쉽 회고]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건..? Randy의 가우디오랩 인턴쉽 회고 작성자 | 랜디   안녕하세요. 가우디오랩에서 3개월간 Software engineer intern으로 생활한 Randy입니다. 지금은 인턴쉽을 마무리 하고, 정규 가우딘으로 D1팀(개발팀)에서 SW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폭풍 처럼 지나간 지난 여름 가우디오랩에서 보낸 시간을 돌아보기 위해, 그리고 가우디오가 궁금한 미래의 가우딘들을 위해 짧게나마 인턴쉽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SW 개발자로 근무하였기 때문에, ‘신입 개발자가 느낀 가우디오랩’ 이라는 관점으로 봐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가우디오랩에 승선하게 된 계기 대학교 4학년 재학 중 인턴쉽을 수행하기 위해서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하는 섬머 코딩 챌린지에 참가하였습니다. 코딩테스트를 합격 하고 5개 기업에 지원서를 제출하였는데요. 평소 오디오와 악기연주를 좋아하던 저에게 전공과 취미를 모두 살릴 수 있는 가우디오랩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지원한 기업 중 마음 속 ‘1픽’ 이었던 가우디오랩에 합격하게 되어 아직도 가끔 얼떨떨 하기도 해요.   가우디오랩? D1? 가우디오랩은 오디오 기술을 통해 훌륭한 소리 경험을 제공하는 오디오 전문 기술 스타트업 입니다. OTT, 뮤직 스트리밍, 스마트폰, 영화, VR/AR 등 소리 경험이 존재하는 모든 곳에 오디오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D1팀은 가우디오랩의 오디오 솔루션을 SDK등의 Software Product로 개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오디오 알고리즘을 제품화 하고, 다양한 플랫폼에 최적화 하고,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합니다. 저는 인턴기간 동안 D1팀에서 DAW(Digital Audio Workstation)에서 동작하는 오디오 Plug-Ins Application 을 개발하는 업무를 진행 하였습니다.   인턴기간동안 어떤 일을 했는지? 그 소감은? 위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저는 인턴기간 동안 오디오 플러그인을 개발하는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플러그인의 Front-end를 개발하고, Model 설계, 오디오 라이브러리를 플러그인과 linking하는 코드를 작성 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인턴십을 시작 하실때 걱정하시는 것처럼, 저 또한 인턴십을 시작 할 때 여러가지 부분을 걱정 했었습니다. 혹여나 비중이 작거나 스터디 위주의 업무 구성으로 성장하지 못한다거나, 업무가 주어졌지만 가이드라인이나 멘토링 없이 진행되어 무지의 세계에서 허덕이지는 않을지 걱정 하였지만 인턴쉽 업무를 수행하면서 이러한 걱정들은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우선 인턴이라고 해서 작은 일을 배정받거나 실무와 동떨어진 일을 배정받지 않았습니다. 적절한 onboarding기간을 거친 후 실무에 투입 되었으며, 정규 가우딘과 동일하게 대우받으며 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멘토와 함께 업무를 진행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어떠한 질문도 수용하는 회사” 를 추구하는 가우디오랩 철학에 걸맞게 저의 수많은 질문공세 속에서도 멘토인 Alan은 차분하게 답을 알려주거나 같이 고민해 주었습니다.   가우디오랩에서 인상 깊었던 점 가우딘으로 생활하면서 저는 3가지 인상깊은 점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가우디오랩의 복지 철학 이었습니다. 가우디오는 자율 출퇴근 및 카페,재택 근무는 물론 금액 상한 없는 식사비 전액 지원, 의료비, 건강검진, 안식년, 자기계발비 등 많은 복지 제도가 있습니다.   입사 하기 전, 저는 기업들의 복지 제도는 기업이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생각했었습니다.자사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거나 하는등의 복지가 업무 효율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우디오에서 복지 제도를 경험하면서 복지 제도는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향상을 위한 ‘장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업무 외적인 부분이지만 업무에 지장을 줄 수 있거나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소를 복지라는 장치로 해결하는 가우디오의 문화 속에서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고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었습니다.(비공식 최고 기록인 10kg증량은 덤.)   특히 기억에 남는 제도는 BOF 활동(사내 동아리 활동) 이었습니다. 1인당 10만원이 넘는 금액을 지원받으며 친목을 다지는 활동을 통해, 업무적으로 거리가 먼 가우딘들과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취미활동을 공유하면서 회사에서 알지 못했던 모습들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방탈출 카페를 200회 이상 방문했을 정도로 방탈출 마니아 인데, BOF 활동에서 가우딘들과 함께 협업하여 방탈출을 하면서 보다 더 끈끈해지기도 하였습니다. 돌아보면 가우디오를 지탱하고 있는 탄탄한 조직문화는 이러한 활동들이 하나 둘씩 모여서 큰 줄기를 이루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두 번째는 수평적 조직 문화와 권한 위임 입니다. 가우디오는 영어이름을 사용하며 직급은 존재하지 않습니다.게다가 어느 누구라도 본인의 생각과 견해를 말할 수 있고, 말해야만 합니다.누군가는 별 것 아닌 것이라 생각 할 수 있지만, “대표님” 이 아니라 “Henney” 라고 부를 수 있고, 불러야 하는 문화는 생각보다 불필요한 장벽을 많이 허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수평적 조직 문화가 가져올 수 있는 업무의 비효율성이나 책임 소재의 불분명함을 가우디오랩에선 권한 위임을 통해 해결한 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대리‘,’과장‘같은 직급은 없지만 PM(Project Manager), PO(Product Owner), CSO, CTO, VP of Engineering 등의 리더십은 존재합니다. 리더십에게 가우딘들이 동일하게 가진 권한을 ‘위임‘하였기 때문에 책임자가 분명하며, 빠른 의사결정과 빠른 실행이 가능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아이디어를 가진 가우딘이면 누구든 권한을 위임 받아 업무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수평적 조직 문화‘와 ‘수직적 조직 구조‘가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턴 근무 중 제가 제안한 소프트웨어 설계 방식이나 함수 디자인 등이 실제 제품 개발에 반영 되었을 때 이러한 점이 피부로 와 닿았습니다.   세 번째는 개발자들의 성장을 추구하는 방식 입니다. 많은 회사들이 ‘성장‘이라는 키워드를 너도나도 앞다투어 얘기하지만, ‘성장통’을 이야기하는 회사는 많지 않습니다. 가우디오랩의 D1팀은 개인과 팀의 성장을 도모하면서 성장통을 분담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애자일 개발 방법론에 따른 스크럼 등의 개발 문화는 물론, 서로 알려주고 배우는 문화가 잘 정착되어 있어서 인턴 기간 동안 혼자 끙끙대거나 과도한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다른 가우딘에게 물어보면서 배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제가 무언갈 알려줄 때에도, 무시하지 않고 호기심을 가지고 들어 주기도 하였습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업무랑은 무관한 내용의 질문에도 어느샌가 의자를 가져와 옆에 앉아서 설명하는 가우딘들을 볼 때면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곤 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저의 개발자로서의 목표는 ‘세상을 보다 편리하게 만드는 일에 기여한다.’ 라는 것 입니다. 대학 시절 어떤 개발자가 되어야 하는지 고민하던 도중, ‘구글은 SKY를 모른다‘의 저자 이준영 구글 엔지니어에게 메일을 보냈을 때 돌아온 답장에 적힌 말이기도 합니다. 가우디오에서 이러한 목표는 ‘세상 사람들에게 훌륭한 소리 경험을 제공하는 일에 기여한다.’ 라고 구체화 되었어요.     “길이 이끄는 대로 가지 마라. 대신 길이 없는 곳으로 가서 발자국을 남겨라” , R. W. 에머슨    이 말 처럼 앞으로 좋은 소리를 위한 가우디오의 항해에서 족적을 남길 수 있는 가우딘이 되고자 합니다.    3개월이라는 길다면 긴, 짧다면 짧을 수 있는 시간 동안 많이 도와주신 모든 가우딘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새롭게 시작 될 저의 가우딘 생활도 많이 응원해주세요!   Gaudio, Go Go Go !  

2020.10.27